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리 앙투아네트(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기타 == 성우가 건강상으로 변경되기 전의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같았던 타네다 리사인데, 보이스가 마슈와는 정반대인 하이텐션에 귀여운 목소리로 연기한다. C89에서 [[우시와카마루(Fate 시리즈)|우시와카마루]]와 함께 굿즈가 발매되었다. 모자를 벗은 기모노 차림으로 출시되었는데, 그 모습을 본 팬들은 "왕비님 모자 벗고 다니세요!"라고 반응. 페그오 파티에서 공개된 메이드복 일러 역시 호평. 이쪽도 모자를 벗었기 때문에 더 예쁘다는 평가가 많다. 수영복 이벤트에선 아예 다른 모자를 쓰며, 레퀴엠 콜라보에서는 영령정장의 빨간망토 복장에 표정이 추가된 스탠딩 일러스트가 등장했다. [[Fate 시리즈]]에서 서번트로 등장하는 캐릭터의 이상한 점을 논할 때 흔히 거론된다. 처음엔 너무 대인배란 점이 어색하다고 까이기도 했고[* 실제 인물 앙투아네트가 애초에 인격적으론 선량했다니 틀린 묘사는 아니지만 이게 왕실을 지나치게 미화한다는 평가로 흘러가기도 했다. 다만 어느 정도는 허용될 정도로 앙투아네트 왕비의 행적은 폭군은 커녕 성군에 가깝다. 비록 현대에서도 몇몇 학자들이 좀 지나칠 정도로 마리 앙투아네트를 역사가 낳은 비극의 왕비로 치켜세우다 보니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는 아니지 않느냐는 말도 나오지만 적어도 20세기 후반에서 21세기 초반까지 사람들이 알고 있던 '사치스럽고 오만했던 왕비' 이미지는 날조에 가깝고 대부분의 역사학자들도 그녀가 시대를 잘못 타고난 비운의 왕비라는 점은 동의하는 부분이다.], 잔느의 지명도 드립과 마찬가지로 띄워주는 인물의 설정이 이상하다고 까인다. 물론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에서 왕실의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으니 크게 보면 어색하다고 하기 애매하나 '''프랑스 왕권의 상징'''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이 붙는다는 점에서는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다. 프랑스에서 왕권을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하면 흔히 '''태양왕'''이라고까지 불렸던 절대왕정의 상징인 [[루이 14세]]가 있기 때문.[* 어쩌면 마지막 왕비였기에 그럴 수도 있다. 게다가 마리 앙투아네트는 정치 행정에서 당시 왕비들에 비하면 월등한 수완을 가졌었다. 문제라면 그녀가 본격적으로 권력을 쓸 수 있게 된 시점이 지나치게 늦었다는 것. 또 그녀와 루이 16세는 '''프랑스 왕정의 상징'''으로서 혁명세력에게 부정적인 우상이 되어 죽었다. 16세 부부가 혁명세력 손에 죽음으로서 '''혁명세력이 프랑스 왕정을 꺾었다는 상징적 행위가 완성되는 것이다.''' 그리고 당시 프랑스에선 루이 16세는 공기나 다름없었고 앙투아네트가 대신 주목을 받았다. 물론 부정적인 형태로. 이리 해석하면 마리 앙투아네트가 프랑스 왕권의 상징으로 소환된 것이 나름 납득된다.] [[Fate/Requiem]]에서 아들인 [[루이 17세]]가 어벤저 클래스로 등장한다. 그리고 페그오 레퀴엠 콜라보에선 통칭 검은 마리라 불리는 반전 모습으로도 출연. 북미판 1장에서 격식 없는 인사방법을 시도한다고 한 말이 영어로 '''"Wh...Whassup my homies!"'''[* 어휘를 고려해서 번역하면 '''잘 지내냐 새끼들아?'''수준이다.]라는 격식을 떠나 거의 할렘가 깡패 수준 막말로 번역돼서 서양 커뮤니티에서는 밈이 된 적이 있다. 영문판 그랜드 오더 번역은 엑스텔라에 참가했던 번역가에게 혹평받을 정도로 저퀄리티였다. 2차 창작에서도 특유의 상냥함과 대인배스러움으로 인류에게 다소 까칠하거나 성격이 더러운 영령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살리에리가 공개되었을땐 모차르트만 보면 미쳐 날뛰는 살리에리를 말빨로 진정시키는(...) 2차 창작이 많이 나왔다. 단, 2020 발렌타인 이벤트로 추가된 살리에리와의 인연대사를 보면 '''그녀조차도 살리에리를 완전히 진정시키지는 못하는 듯 하다.'''] 평화로운 모습이나 아니면 막간의 이야기에서도 언급된 자신과 가족을 죽음으로 내몬 프랑스를 증오하는 시리어스한 모습으로 나온다. 다만 보통 전자 쪽이 압도적.[* 특히 모차르트와는 아예 '아마마리'라는 커플링으로 엮이며 인지도도 나름 있다. 여기에 상송, 데옹까지 껴서 '프랑스조'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땐 보통 마리의 천연 행각에 상송과 데옹이 멘붕하고 모차르트는 그걸 보고 즐기는 구조로 나온다.] 은근 베르사이유의 장미의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캐릭터성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소녀스럽고 화려한 외양과 소녀틱하고 개인적으로는 선량한 성품 등. 베르사이유의 장미의 마리는 개인적으로는 선량했어도 정치적인 인물로써는 명백히 결점을 지녔으며 실책을 저지른 면모도 묘사되는 반면, FGO의 마리는 애초에 FGO의 이야기가 프랑스 왕실의 정세를 다루는 것이 아닌데다 마리도 프랑스 왕실의 상징적인 측면도 같이 포함되는 존재이기에 개인적인 정치적 역량에 대해서는 묘사되지 않는다. [* 물론 마리 앙투아네트가 사치를 저지르고 도박 빚을 지기도 하는 등의 결점을 가지고 있긴 했으나 다른 왕비들에 비하면 검소한 편이었고, 당대의 다른 귀족들이나 검소하다고 알려졌던 남편이 오히려 사치를 더 부렸다. 문제는 이게 재정 상태가 최악을 달리고 있던 프랑스의 상황과 겹치면서 부르봉 왕가를 붕괴시키는 원인 중 하나가 되어버렸던 것이다. 왕족으로서는 검소하고 너그러운 인물이었으니, 당시의 프랑스가 재정이 풍족하고 전국적으로 여유로운 상황이었다면 그녀도 충분히 검소하고 너그러운 왕비로 기록되었을 수도 있지만 그녀도 결국 당대의 전형적인 왕족/귀족 관념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는 인물이었다. 그러니 루이 16세 이전 세대부터 왕족/귀족들의 삶을 떠받치는 것에 한계를 느낀데다가 최악의 상황으로 몰리던 평민들에게 자신들을 수탈하는 지배층이었으니 미움을 크게 샀을 것이다. 그밖에도 당시 프랑스 사람들은 오스트리아에 대한 감정이 영 좋지 않았지만, 애처가였던 루이 16세는 총희(왕의 애첩)을 두지 않았는데 파티 계획 등을 주도하던 것은 총희의 역할이었으나 왕비인 아내인 마리가 그 일을 맡을 수 밖에 없었지만 오스트리아 사람인 마리에게 악감정이 있던 당시 사람들은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니였음에도 '''쓸데없이 기만 드세서 남편 허리도 못펴게 살게 하고 사치스럽게 파티나 열어제끼는 경박한 여자'''라는 험담을 해갰다. 이 때문에 [[바렌 사건]]이 그녀가 저지른 짓이라는 악성 루머(사실은 남편 루이 16세의 실책이다)까지 도는 등 여러 악재가 겹쳤다.] 또한 Fate 시리즈의 마리 앙투아네트는 '''마리 앙투아네트'''라는 개인과 함께 '''프랑스의 왕가'''를 상징하는 개념영령의 측면이 더해져 있다. 실책이 드러나지 않는 것은 이 때문. 다만 개념영령적인 측면에 압도된 건 아니고, 마리 앙투아네트라는 개인의 측면 역시 남아있기 때문에 내면으로는 증오를 품고 있음에도 프랑스를 사랑하기 때문에 증오를 억누르고 있다는 것은 막간의 이야기에서 잘 드러난다.] 왕비라는 신분 때문에 [[존댓말 캐릭터]]로 오해할 수 있겠지만 존댓말만 쓰진 않으며, 일단 마스터에게는 기본적으로 반말을 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